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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2012년 돈봉투 살포, 2021년 오더 종용!!!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1100

2012년 돈봉투 살포, 2021년 오더 종용!!!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이제 오더 투표 지시까지 나왔다.

 

오더 투표는묻지마 투표, 계파 투표를 말한다. 국힘 대선 경선이 치열하게 내부 세력 재편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불쌍한 것은 대구 미래다. 오죽하면 국힘당 청년당원들이오더 중단을 외쳤겠나? 국민의짐은 죽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청년의힘은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유인태 전 의원 등이 주축이 되어오더 금지 모임을 결성하고 노력하여 당내 오더 정치가 근절됐다. 그 내면은 스스로의 부끄러움과 줄세우기의 폐해, 계파 정치 탈피였다.

 

2021년이다. 국힘당은 당내 경선에서 변하지 않는 악습이 있다. 2012년 박희태 의장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가 있었고 10년이 지난 지금, 오더도 진행형이다.

 

생물학적으로 대표만 젊어지면 뭐하나? 구성원 대부분의 머리와 손발이 과거에 찌들어 있는데..... 그나마 국힘당 청년당원의 패기가 살아있어 다행이다.

 

대선주자들을 따르는 캠프 인사들의 머리도 젊어지기를 희망한다. MZ세대에서 쪽팔리게 뭐하는 건가?

 

 

2021. 10. 29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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