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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이재명 후보의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 제한 완화 촉구’를 환영합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759

이재명 후보의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 제한 완화 촉구를 환영합니다.

 


오미크론의 기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으로 버티며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한 지도 벌써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민은 일상을 잃어버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생업을 포기하는 갈림길에 섰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딛고서 지켜내는 방역은 이제 그만 멈추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코로나19 위기로 피해가 극심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3차 접종자에 한해서 영업시간을 24시까지 늘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민께 인센티브를 부여해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고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어느 정도 틔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대전환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이런 제안을 매우 환영합니다.

 

오미크론 확진 폭증에 방역 당국도 방역 체계를 고위험군 위주로 개편했습니다. 이러한 방역·의료 체계 개편으로 확진자 폭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지만, 의료계 부담을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해서 오미크론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고비를 무사히 넘기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이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백신 접종률을 높여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한편 벼랑 끝으로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구해내야 합니다.

 

특히 대구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전국 2배 수준으로 높은 반면에 지난해 감소 비율은 전국 최대였습니다. 그만큼 대구가 더 힘들다는 뜻입니다.

 

3차 접종자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것은 말 그대로 겨우 숨통만 트이는 정도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마저 없으면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버팀목을 마련하고 다시 희망을 품고 살아가도록 힘을 보태주어야 합니다.

 

대구 대전환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3차 접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2022. 2. 8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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