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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제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맞이하여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1 849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낸 숭고한 희생 추념

- 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맞이하여 -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하였다.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금 가슴에 새긴다.

 

시간이 지났지만 유족의 아픔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 아픔이 우리에게 주춧돌이 되고 그 초석을 삼아 우리는 민주화와 산업화의 양 수레바퀴를 달고 선진국에 진입했다.

 

이제 남은 것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당내 헌법특위를 구성하였다.

 

다행히도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5월의 정신이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 말했다.

 

후보 시절 "5.18정신이란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고,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이기에, 당연히 헌법이 개정될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라가야 한다"고 발언 한 만큼 약속을 이행해야 할 것이다.

 

광주에는 228 버스가, 대구에는 518버스가 달린다. 달빛동맹의 상징으로 서로의 희생을 기억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에서 달빛내륙철도를 추진하여 동서화합의 길을 열었다.

 

 

이렇게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거리를 좁히다보면 국민 통합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한 걸음씩이라도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 5. 1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1 Comments
최재석 2022.05.18 18:39  
민주화를 위한 항쟁, 흘린  피와 땀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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