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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대구시민의 75.8%가 일당 독재에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1 799

대구시민의 75.8%가 일당 독재에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매일신문에 중요한 기사가 났습니다. 대구시장 여론조사인데 후보 지지율보다 더 중요한 몇 가지 사안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시민의 정치권을 향한 심정 표현입니다.

지나치게 보수화된 정치 분위기 : 31.5%

지역출신 정치인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낮은 관심 : 20.1%

공직자들의 수동적인 행정 자세 : 14.7%

견제와 균형 기능이 없는 것 : 9.5% 등입니다.

 

 상기 1~4의 포인트를 합치면 무려 75.8%입니다. 대구시민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무려 76% 가까이가 국힘당의 일당 독재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것입니다

나아가 2~4번의 질문은 결국 리더십이 팔로워십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적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심정을 답변한 것이어서 행정 집행능력과 시민들의 니즈 사이에 심각한 괴리감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구 민주당도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젊은 민주당, 젊은 대구를 표방하면서 청년 시장부터 청년 기초의원까지 새로운 공천을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를 보면서 시민들의 욕구가 분명하다는 하나의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대구민주당은 이번을 계기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소위졌잘싸를 위해 남은 일주일 최대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힘당 홍준표 후보가 뒷짐지고 슬슬 돌아다니는 과거의 모습은 떠나보내고 서재헌 후보가 대로변에서 간이 사다리 타고 양손으로 힘차게 피켓 홍보하는 미래 민주당의 모습을 준비하겠습니다.

 

2022. 05. 25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1 Comments
김정희 2022.05.26 14:58  
아이고....대구시민의 75%라니....
초딩도 이렇게 계산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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