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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주당과 협조하라!!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441

주호영대표, 홍준표 시장, 국힘당 국회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민주당과 협조하라!!

 

 지난 1026() 대구시당 강민구위원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하여 특별법 협조 및 상황을 보고하러 대구시 신공항추진단에서 제공한 자료를 들고 국회 국토위 김민기위원장을 면담하였다. 강민구위원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해서 국토위원장에게 적극 고려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그러나 같은 날 국회에서 대구시와 국힘당 대구시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협의회를 하면서 홍준표 시장은 통합신공항특별법을 연내 통과하는 것에 사활을 걸겠다고 했는데, 민주당 소속 국토위원들은 사실을 모르고 있는 눈치다.

 

 나아가 어제(11.7) 매일신문은 119일 국회 국토위 국토소위에서 논의된다고 보도하였으나 이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도대체 뭐 하자는 건가? 오늘 매일신문은 9일에서 22, 23일에 논의된다고 수정하였다. 이렇게 하면서 연내 통과가 가능하겠다고 하는 것인가?

 

 아마도 국힘당에서 매일신문에 정보를 잘못 준 게 아닌가 싶다. 대구시민에게 언론플레이부터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우선이다. 국힘당이 지배하는 대구니까 이런 행태가 먹히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 시정은 실력이 없으면 기존에 해놓은 것이라도 잘해라. 전임 권영진 시장 사업을 뒤엎는 것 외에 지금까지 무슨 결과를 보여줬나?


취수원 이전도 다 된 밥에 재를 뿌려 30년 걸린 것이 40년 걸리게 생겼고,

로봇테스트필드는 기재부 예타도 통과하지 못했으며,

엑스코선 예타 면제된 사업도 전면 재검토한다고 하더니,

달서구와 북구 행정타운 부지도 민간 매각한다고 했다가 한바탕 난리가 났다.

 

 제발 일 좀 하자. 야당 때려잡는 일만 귀신같이 잘하지 말고 귀신같은 솜씨로 집권 여당의 실력을 좀 보여달라. 민주당 현수막 위로 대응 현수막이나 다는 것은 좀스러운 여당을 보여주는 단편이다.

 

 이러다가 가뜩이나 동맥경화 걸린 보수의 심장이 아예 멈출 판이다.

 

2022. 11. 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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