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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민주운동 63주년, 3.1절 104주년을 기념하며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330

2.28민주운동 63주년,

3.1104주년을 기념하며

 

 1960228() 오후 1시경, 해방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라 불리우는 2.28 민주운동은 대구 경북고 교문에서 8백여 명의 학생들의 시작으로 총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 명이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별들아”, “학원의 자유를 달라”, “학원을 정치도구화 하지말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구 시내를 걸으며 시위를 벌였다.

 

 2.28민주운동은 이승만과 여당인 자유당이 1960315일 대선을 앞두고 부정한 선거로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학생들을 일요일에 등교(조기 중간고사, 영화관람, 토끼사냥 등)에 대해 불의에 분노한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해방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고, 그 이후 민주화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있다. 역사를 퇴행시키는 검찰독재정권이 야당탄압만을 일삼고 민생은 파탄나 있으며 힘든 우리 삶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지금의 정부여당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묻고 싶다.


 대구민주당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갈망했던 그날 학생들의 용기와 정의를 이어받아 국민을 위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

 

 한편, 다가오는 31일은 104주년 삼일절이다. 일제 식민지 통치와 지배에 항거하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리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3.1운동은 남녀노소, 어른과 학생, 아이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외치며 우리 민족의 혼을 일깨웠고, 종국의 8.15광복으로 이어져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는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찬란히 빛나는 역사적 사실이며 기록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자랑스런 국가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되찾고자 노력했던 선조들의 덕분이다.

 

 대구민주당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구 시민들과 더불어 모든 국민들이 잘 사는 나라,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한다.

 

 

2023. 02. 2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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