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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일본에 멱살 잡힌 윤석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340

일본에 멱살 잡힌 윤석열 대통령

-독도, 역사왜곡 교과서, 후쿠시마 오염류 방출, 그다음은 무엇인가?-

 

 尹 정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를 외치며 당당한 모습으로 지난 16일과 17일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길에 올랐다.

 

 이후, 대한민국은 1945년 이전으로 회귀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국가 주권과 영토 수호를 하는 대통령의 직무가 일본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 일본 주권과 영토 수호를 하는 직무로 탈바꿈했다. 그저 일본 아이시테루(あいしてる)’가 되어버렸다.

 

 정상회담 열흘 전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보상문제에 대한3자 변제안을 발표하여 일본에 면죄부를 주더니, 방일해서는 일본에 대한 WTO 제소 철회와 지소미아 복원 선언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트리며 시종일관 굴종적인 모습만 보였다.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의 간부가 독도 문제를 한일간 외교 현안으로 삼겠다며 징용공 문제 다음으로 다케시마도 착수해야 한다. 일한 관계 개선에 전향적인 정부 내에 강하게 호소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되었으며, 또한, 일본은 내년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사회와 지도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를 하고 있다의 억지 주장과 강제동원에 대해서도 강제를 삭제하고 지원은 추가하여 역사 왜곡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더불어 교도 통신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 나가겠다고 보도됐다. 이에 정진석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 했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일본은 당장 올해 7, 8월에 130만 톤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할 것이라예고했다. 도대체 국민들에게 어떤 이해를 구하겠다는 말인가?

 

 국민의 생명이 직결된 문제이지만 대통령은 어떤 인식을 가졌길래 이런 보도가 쏟아지는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이후, 국민들의 고통스러운 울분이 온 나라를 메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소감으로 나라의 리더가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어떤 건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많은 것들을 배웠고, 선거를 하는, 경쟁을 하는 모든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 이제 경쟁은 일단 끝났고 힘을 합쳐서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새빨간 거짓말이었는가?

 

 정말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국민의 의견과 야당의 의견을 경청해주길 바란다. 우린 이 뒤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무섭고 화가 난다.

 

 매국적 굴종외교에 대해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는 물론이요, 일본에서 받은 오므라이스와 폭탄주 사랑의 대가는 혼자 책임지길 바란다.

 

 

2023. 4. 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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