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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자살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224

자살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 시민의 연대와 시스템 재점검으로 극복해야 -

 

  대구의 자살률이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자살률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구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아 충격이다.

 

  924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대구지역은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 27.0명으로 전국 평균 25.2명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연령대에서 늘었고 특히, 사회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0대 자살률은 크게 증가했다.

 

  원인으로는 우울한 경제적 상황과 60대 이상은 고독감, 질병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이상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다. 경제, 보건, 복지, 안전, 지역사회의 현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증가한 비극의 해결책은 시민의 연대와 종국에는 함께 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의 복원을 통해 예방하여야 한다.

 

  대구시는자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교육 활동, 촘촘한 제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각지대 없는 시민사회를 만들어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대구민주당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2023. 10. 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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