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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주당-매천시장 화재대책위원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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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주당-매천시장 화재대책위원회와 간담회

- “국비 34억 원 내용도, 용처도 몰라”-

- “원활한 협의와 복구로 정상적인 영업 원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27) 오후 1, 매천시장 화재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신동환 북구()지역위원장, 장윤영 북구의회 원내대표, 한상열·최우영·채장식·김종련 북구의회의원, 이창호 조직국장이, 매천시장 화재피해대책위원회 조현진 위원장이 참석했다.

 

  조현진 화재피해대책위원장은 대구시는 상인들을 위한 어떠한 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강민구 위원장과 민주당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확보한 복구비용 34억 원의 쓰임도 모르겠다임시 사무실은 환경이 열악하여 사용하기가 무척 불편하다. 그런데 대구시에서는 매천시장 피해 복구에 관련하여 광수대 수사기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만 한다.”는 고통을 토로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화재가 발생한 지 1년이나 됐다. 대구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상인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니 안타깝다. 민주당이 매천시장 복구를 위해 확보한 국비 34억 원의 내용과 쓰임을 상인들이 모르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대구민주당도 국비 용처를 비롯해 다각도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 주 안으로 피해 복구 계획을 정리해서 매천시장 화재대책위원회에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대구민주당은 매천시장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회 농해수위와 예결위를 방문해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다. 그런데 이 34억이 어떻게 쓰였는지는 귀신도 모르고 있다. 대구시는 화재복구비용 34억의 용처를 밝혀야 한다.

 

  매천시장은 수도권 이남의 농수산물 시장으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런 자랑스러운 시장이 피해 입은 상인들을 나몰라라하는 대구시 늑장 행정에 후진 시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대구민주당은 매천시장의 완전한 복구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돕도록 노력하겠다.

 

 

2023. 10. 2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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