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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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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다.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1주기 추모 -

 

  다가오는 18()은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21주기가 되는 날이다.

 

  역대 최악의 지하철 사고로 192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5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당시 화재 사고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며, 그날의 고통으로 힘겨운 세월을 보내는 유가족들과 피해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21년이 지났지만 대구시가 약속한 2·18 추모 공원조성은 여전히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추모탑은 안전조형물로 불리며 추모사업이 표류 중이다.

 

  대구시는 우리의 아픔을 외면하고 참사의 기억을 삭제하기 바빴다. 이제부터라도 유가족들과 약속한 추모사업을 진행하고 그날의 진실을 밝혀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되새기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길 바란다.

 

  대구민주당은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24. 2. 1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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