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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보도

유영하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70

유영하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달서구() 유영하 후보의 이력은 참으로 화려하다.

 

  첫째, 검사 시절 나이트클럽 사장으로부터 180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아 3개월 감봉 징계처분을 받고 검사직에서 물러났다.

 

  둘째, 새누리당 군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시절, 전 국민을 분노캐한군포 성폭행 사건가해자 3명을 무죄임을 변론하며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원해서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석자로 법원의 허가를 받은 부모의 퇴장을 강력하게 요구, 피해자의 동의 없이 일기장을 공개하는 등 한 인간의 인권을 철저하게 무시하며 2차 가해를 입혔다.

 

  셋째, 2014년부터 2016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 당시, 유엔(UN)에 보낼 인권규약 이행실태 의견서 최종본에 세월호’, ‘통합진보당 해산’, ‘성 소수자 혐오’, ‘카카오톡 사찰28개 쟁점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이렇듯 윤리와 사회 통념, 국민 눈높이에 반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한 유영하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

 

  민주당의 조수진 후보는 본인의 결단으로 후보직을 사퇴했다.‘피해자가 원한다는표현을 쓴 유영하 후보는 조수진 후보보다 훨씬 더 심한 경우다. 유영하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 더구나 피해자 동의 없이 일기장을 공개하는 것은 정말이지 생각할 수 없는 2차 가해다.


  나아가 7년 전,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 당한 대통령을 변호하고 그에 맞서 살아있는 대통령을 수사했던 검사 한동훈은 지난 21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민심을 거부하지 않고 순응하는 정치를 할 것이다.”라니 그야말로 오만 정당, 위선정당 그 자체이다. 성폭행범을 옹호하는 것이 민심에 순응하는 일인가?

 

  한동훈 위원장은 본인을 부정한 탄핵 공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유영하 후보를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

 

  솔직히 유영하 본인 경쟁력으로 공천을 받은 것도 아니고 수도권 경쟁력도 없으니 고향이 부산인 사람이 결국 대구에 온 것 아닌가?

 

  대구민주당은 유영하 후보가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그나마 명예라도 지킬 수 있다고 조언드린다.

 

 

2024. 3. 24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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