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헌 무산시키고 9월 개헌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6월 개헌 무산시키고 9월 개헌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국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6월 개헌이 야당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6월 개헌은 지난 대선 여·야 모두의 공통공약이었다.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자유한국당은 지난 11개월 동안 5차례 열린 국회에서 7차례나 보이콧을 하며 국회를 파행시키는 등 민생을 저버린 채 명목 없는 반대만을 주장하였다.
정부의 시책을 비판하고 견제하여 국민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진정한 야당의 역할이다. 그러나 국민을 위한 정부의 시책마저도 당의 이해득실을 따지며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의 치졸한 정치행태는‘제1야당’으로서 자격미달이다.
뿐만 아니라 6월 개헌을 무산시키고서 9월 개헌을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을 보며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9월에 개헌투표를 할 경우 1천 200억원가량의 막대한 국민혈세가 낭비가 된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기본권 확대, 국민주권 강화, 지방분권 확대 등이 담긴 6월 개헌을 이루지 못해 지역의 여당으로서 대구시민들께 대단히 송구하며 반드시 6월 13일 지방정권 교체를 통해 문 대통령의 개헌안에 담긴 뜻을 실천하여 대구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유권자여러분들께서도 이번 6월 개헌이 무산되는데 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을 향해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로서 심판해주시기 바란다.
2018. 4. 25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