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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 창당의 사활건 자유한국당, 4.15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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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 창당의 사활건 자유한국당,

4.15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 받을 것

 

 

14일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2.8%의 국민이 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OO당 사용 불허결정을 잘된 결정이라고 답했다. 비례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위성정당 창당이라는 자유한국당의 꼼수가 국민들에게도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증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당명을 바꿔서라도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 현재 오는 20일 대구시당 창당을 위해 창당 요건을 맞추고자 지역에서 당원 1000명 모집에 혈안이 된 자유한국당의 강한 집념은 개탄스럽다.

 

이러한 자유한국당의 비상식적인 행태가 일명 종이 당원, 유령당원양산과 국민들의 정치혐오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위성정당 창당을 두고 정당 설립의 자유를 운운하는데 자유에는 책임이 뒤따르는 법이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여야 합의로 이뤄낸 선거제도 개혁을 무력화하고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을 왜곡하는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위성정당 창립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민생 법안 계류, 위성정당 창당 등 국민은 등한시 하고 오롯이 자신들의 집단이익에만 사활을 거는 자유한국당의 오만과 독선을 강력히 규탄하며,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이번 4.15총선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20. 1. 15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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