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재미있어야 한다.

선거는 재미있어야 한다.

하이디라오를 추는 박정희 후보를 아십니까?

오늘 만우절에 기적과 같이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박정희 후보의“하이디라오”챌린지가 벌써 인스타 조회 수로 100만을 돌파했다.

하이디라오/나루토춤은 큰 의미가 부여된 것은 아니고 전에 대구 중학생이 춘 ‘슬릭백’춤하고 같은 의미이다. 그냥 베트남에서 시작되어 대만, 중국 등지에서 바람이 불었고 한국에도 현재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챌린지로 연속되고 있다.

박정희 후보가 시작하게 된 계기는 후보가 문화공연체육 전문가(고려대학교 체육학 박사/계명대 무용과 학사)이고 대표 공약이 K-POP 공연장 건립과 E-SPORT 게임장 건립이다.

이 공약을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다 전공이 무용이냐고 하니 학생들이 하이디라오춤을 출 수 있냐고 해서 영상을 보고 즉석에서 따라했다.

나아가 포텐이 터진 근거를 나름 이야기해보면 ➊ 후보가 하이디라오춤을 저렇게 잘 출 수 있다는 것, ➋ 이름이 박정희라는 것, ➌ 그것에 학생들이 열광했다는 것의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

16년째 낙하산 후보만 내려보내는 북구갑에서 박정희 후보의 멋진 모습이 당선으로 이어지기를 대구민주당은 힘차게 기대해본다.

선거는 항상 스타가 탄생해야 한다. 이변이 생겨야 하고 그것으로 균열도 생기고 사람들도 변한다. 대구에서 박정희가 민주당의 이변을 만들고 대구경북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박정희가 만들어내는 균열을 잘 지켜봐주시기를 요청드린다.

2024. 4. 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