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팔달시장 의류상가 화재 현장 방문
북구 팔달시장 의류상가 화재 현장 방문
오늘(28일) 오후 1시, 팔달시장 내 화재 사고가 일어난 의류상가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돌아보며 소방당국과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위원장을 비롯해 장윤영 민주당 북구의회 원내대표, 오영준·최우영 북구의원이, ▲북구소방서에서는 최갑용 북구소방서장, 박유근 노원119안전센터장 등 소방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인명피해가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 북부소방서와 노원119센터의 빠른 초동대처를 하여 명동의류타운 1곳에서 더이상 화재가 확진되지 않도록 해준 소방관들께 감사드린다. 불길 진압 시 에어컨 실외기가 무너져 소방관이 잠깐 갇혔지만 다치지 않고 무사해서 다행이다.”이어 “상가가 화재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니 불행 중 다행이다. 빠른 시일 내 복구되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최갑용 북구소방서장과 박유근 노원119안전센터장은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불길을 진압하여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고 밝혔다.
매년 겨울철로 들어서면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이 잇따른다.
날씨가 춥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화재에 취약하다. 화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대구시와 소방당국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더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2023. 12. 2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