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대구 민주당이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대구 민주당이 함께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지난 4일(토) 오후 3시 30분,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대구시당 강민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상무위원, 운영위원, 12개 지역위원회와 지방의원, 핵심 당원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의 횡포에 규탄했다.
이날, 연설에서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김건희 주가 조작 사건은 누가 뭉개고 있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뭉개고 있다. 적반하장이다. 이런 것을 보고 호박씨 까는 식물정권이며,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 본인이 오리발 내밀고 있는‘오리발 정권’이다.”라며, “미국 대통령 이름은 ‘날리면’이라 하고, 영국 여왕 장례식의 조문에 애초 계획대로 참석하지 않고 늦장 부리고, 이란을 적이라 해놓고 나몰라라 했다.”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 연설에서는 “지금 이곳은 역사의 현장입니다. 6월항쟁으로 군사독재를 종식시켰고, 촛불을 높이 들어 국정농단으로부터 민주공화정을 회복한 바로 그곳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입니다. 국민의 피와 목숨을 바쳐 만든 민주주의도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치가 아니라 전쟁을 하고, 상대를 죽이려는 정치보복에 국가역량을 낭비하는 바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추락했습니다. 유신독재 정권이 몰락한 자리에 검사독재 정권이 다시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민생도 위기입니다. 난방비 폭탄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이 오르고 교통비도 오릅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무얼 하고 있습니까. 재정이 부족하다고 서민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공공요금을 올리고 있지 않습니까. 재정이 부족하다면서 부자들 세금은 대체 왜 그렇게 열심히 깎아주는 것입니까, 여러분! 양극화와 불평등이 모든 사회문제의 근원입니다.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윤석열 정권만 모르고 있습니까.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하고 있는 것입니까”라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에 경고합니다. 이재명을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마십시오! 국민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이재명을 부숴도 민주주의를 훼손하지 마십시오! 나라의 미래를 망치지는 마십시오! 국민도 나라도 정권도 불행해지는 길, 몰락한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갔던 길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라고 전했다.
대구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2023. 02. 0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