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내년 총선에서 싹~~다 갈아엎으라고 하는 것이 TK시민들의 염원이다.
경북매일 등이 의뢰하고 여론조사기관 에브리씨앤알이 조사하여 4일 발표한 여론조사(지난 1일~2일, 대구·경북 유권자 1000명 대상, 인구비례할당)결과는 대구·경북의 시·도민 2명 중 1명은 총선에서 현역 의원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선택할 것이라는 계획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 49.3%, 경북도민은 53%가 ‘다른 인물로 교체해야한다.’고 응한 것이다.
도대체 TK국회의원은 존재감이 없다. 일도 안 한다. 더 결정적인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 이름을 시민들이 가물가물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나아가 지난 민주당 정부 시절 대구시에 취수원이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엑스코선 예타면제, 도청 후적지 빅테이터 실증 센터, 달빛내륙철도의 사업을 주었지만 홍준표 시장과 TK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차려놓은 밥상도 못 먹고 있고 나 몰라라 관심도 없는 것 같다.
도대체 TK 국힘 국회의원들은 무슨 존재감인가? 김재원 최고위원 뽑아놓았더니 온갖 망언을 해서 정치생명 끝나고 있고, 가까스로 윤재옥 대표가 이제 활동 중이나 지도부가 곧 리스크인 국힘당에서 언제까지 지도부의 일원으로 행동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지역의 청년들은 서울로, 서울로 떠나가고 있고 GRDP 꼴찌인 대구는 정치독점의 현상이 정확하게 경제 낙후로 이어졌다는 한숨의 증거 도시로 전락했다.
홍준표 시장의 대구 굴기 50년 말하지만 홍시장 4년 임기 동안 신공항 빼고 보여지는 사업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위기감에도 앞으로도 쭈~~욱 대구 국회의원들은 대통령 해바라기와 공천에만 집중할 것이다. 어차피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민주당, 정의당 등의 야권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어차피 대구 국회의원들이 존재감이 없다면 오히려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어 화제의 인물로 등극시켜 중앙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메기효과라도 해주게 해야 한다.
민주당도 잘못하는 게 많다. 우리도 집단이기에 실수도 할 것이다. 그러나 기회조차 같지 못한다는 것, 유능함을 발휘조차 할 수 없다는 봉쇄 상황은 대구에도, 국힘당에게도 좋지 않다.
더이상 시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대구시민들이 굴기하여 TK 국힘 국회의원들을 심판해야 한다. 시민의 50%가 바꾸라고 하는 것은 역대 대구 정치의 허약함과 무능함을 최고조로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간에 시민들이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 대구민주당은“아는 괜찮은데 당이 파이라고..”대구민주당은 반문한다.“당이 파이라도 아가 괜찮으면 뽑으시라고.....아가 괜찮은데 왜 망설이시냐고... 그래서 당이 괜찮은 국힘당 찍었더니 일은 잘 하냐고?....”
대구 민주당을 믿고 맡겨보시라. 대구민주당은 대구·경북의 미래,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앞장서나가겠다.
202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