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의'시중은행’ 승격을 환영합니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승격을 환영합니다.

  DGB대구은행이 올해 안에 시중은행으로 전환된다. 이는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1년 만에 새 시중은행이 탄생하는 것이다.

  지금껏 지방은행으로 시중은행에 밀려 영업망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은행 체급 상승으로 자금조달 운용 원활과 동시에 대출금리가 감소하면서 소비자들의 이자가 줄어드는 희소식이 불어올 것이다.

  또한,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 경제력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가 되어 대구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 줄 것이다.

  대구민주당은 56년 동안의 지방은행 마침표와 31년 만에 시중은행 승격을 환영하며 앞으로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과 당당히 겨뤄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켜주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2023. 7. 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