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박광온 원내대표 면담하고 선거구제 개편과 내년 대구 예산 협조 요청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박광온 원내대표 면담하고 선거구제 개편과 내년 대구 예산 협조 요청

  대구민주당 강민구시당위원장은 7월 12일(수) 오전 11시에 박광온 원내대표를 예방하여 선거구제 개편과 내년 대구시 예산 확보를 요청하는 면담을 가졌다.

  이날 강민구위원장은 “내년 대구시 예산에서 달빛내륙철도 예타면제와 TK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변경 없는 재유치는 대구 미래의 핵심 사업이다. 민주당에서도 반드시 관심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박광온 원내대표에게 말씀드렸다.

  나아가 선거구제 개편에 있어서도 “이번 선거구제 개편은 지역주의 타파가 제1과제가 되어야 한다. 권역별비례와 석패율제 도입은 반드시 도입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박광온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 예산 문제는 곧 시도별 예산정책협의회가 진행될 텐데 원내에서도 대구시 예산 올라오면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 선거제도 개편은 원내에서 신경 쓰고 있는 제1과제다. 의석 수를 늘리는 방안으로 진행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민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대구민주당은 대구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누구든, 어디든, 찾아가서 만나고 협조를 요청할 것이다.

  강민구위원장은 “대구시민의 발전이 대구민주당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예산에는 여야가 없다. 작년 예산 확보와 신공항 추진에 열심히 활동한 것처럼 올해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보겠다.”고 다짐했다.

2023. 7. 1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