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탄압·보복수사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긴급기자회견 마무리
정치탄압·보복수사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긴급기자회견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하 대구시당)은 오전 10시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신효철 동구(갑)지역위원장, 정종숙 북구(갑)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박형룡 지방살리기특별위원장, 김시권 다문화위원장, 채장식 북구의원, 정대현 수성구의원, 정경은 수성구의원, 김정희 달서구의원, 최홍린 달서구의원, 시당 당직자와 당원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이 맡아 진행을 이끌어 갔다.“김용 부원장은 취임한지 2주밖에되지 않았으며 사무실에 출근한 총 세 시간 동안을 압수수색한다고 한다. 이는 압수수색을 빙자한 제1야당에 대한 분명한 탄압이다.”라고 밝혔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단지 욕보이기식의 야당 당사 압수수색은 유례가 없다. 나아가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 된 김용 부원장의 사무실에 뭐가 있겠다고 압수수색하겠다는 것인가? 명분도, 실리도 없다.”며“이재명 대표에게는 224번의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김건희 여사에게는 단 한 번의 압수수색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정치검찰이라는 분명한 증거다.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대구민주당은 혼신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종숙 북구(갑)지역위원장은 “꺼져가는 지지율은 답보상태에 있고 배우자 리스크는 커져가는 윤석열 정부가 국면을 전환하려고 우리 민주당에 총부리를 겨누었다. 경제는 나몰라라 하고 외교는 참사이며 민생은 내팽겨치는 무례, 무식, 무능 3無의 아이콘 윤석열 정부가 사정정국을 만들고 있다.”며 “검찰에게 경고한다. 권력의 허수아비로 전락하지 말고 무리한 수사로 사정정국 공포정국 조성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효철 동구(갑)지역위원장은“대한민국헌법 제1조1항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제1조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익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지금 윤석열 정부는 민생과 경제를 소홀히 하고 오로지 지지율 물타기를 위해 제1야당을 탄압하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일이며, 민심갈라치기를 조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지율 20~30% 초반대의 윤석열 정권을 떠받치고자 충청쇼를 하고 있다.
종북주사파라는 40년 전 낡은 생각을 지니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 밑에 있는 충성파 검사들의 행태는 참으로 가소롭다.
모든 칼은 양날이 있다. 부당한 칼날의 휘두름은 정확하게 4년 7개월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임을 민주당은 엄중하게 경고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윤석열 정부와 검찰의 무도한 야당 탄압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혼신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다.
2022. 10. 2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