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강민구위원장,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방문하여 지원책 요청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강민구위원장,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방문하여 지원책 요청

 10월 25일(화) 오후 8시 25분에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83대, 소방관 200여명 등이 출동, 신속 진압으로 오후 12시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청과물 A동 점포 152개(연면적 1만6천500㎡) 중 69개 점포가 훼손되어 연면적 8천㎡이 손실되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다수인이 이용하는 밀집시설이고 포장상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대규모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책이 필요하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10월 26일(수) 오후 3시에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경기 광주시갑)위원장을 방문하여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인한 긴급 지원책을 건의했다.

 소병훈 의원은“현재 진행중인 국감을 마무리하고 가능한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이번 화재로 인한 지원책을 조속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민주당은 이번 화재로 출하자와 유통종사자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대구시는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길 요청한다.

2022. 10. 2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