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님,딱 제 스타일인 납작만구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딱 대형마트 의무휴일 폐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님,

딱 제 스타일인 납작만두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딱 대형마트 의무휴일 폐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제 김건희 여사께서 대구 서문시장에 오셨다. 명절을 맞이하여 양말도 푸짐하게 사시고 납작만두도 맛나게 드시는 모습은 좋은 서민 행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납작만두를 드시면서‘딱 제 스타일이예요.’라고 하시는 모습에서 조용하게 대통령을 외조하는 영부인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 좋았다.

 조용한 외조는 언제든 좋지만 행사 후, 내조에서도 엣지있고 쿨한 김건희 스타일이 나와야 한다. 적극적으로 서민의 애로 사항과 문제점, 정책의 일방소통은 매섭게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한다. 과거 육영수 여사께서 청와대 내 야당이라고 불렸던 것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하고 개선했기 때문이다.

 딱 제 스타일인 납작만두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일 폐지부터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 사람이 모여야 납작만두 건, 넓적 만두 건 경쟁력을 유지할 것 아닌가?

 한강 이남의 제일 큰 시장이라는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소통도 하지 않고 마트 의무휴일 폐지를 결정한 홍준표 시장의 독선을 원점으로 돌리는 것, 그것이 김건희 여사의 적극적 내조이어야 한다. 그것이 쿨한 김건희 스타일이지, 외부에 나와서 온통‘예뻐요’소리에 취하면 패션모델만 하겠다는 것 아닌가?

2023. 1. 1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