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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대프리카, 폭염.집중호우 사전에 예방해야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0 120

어김없이 찾아온 대프리카

폭염·집중호우 사전에 예방해야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 돌아왔다.

 

작년 엘니뇨 현상으로 전례없는 폭염과 물폭탄으로 피해를 봤다. 지난해 7, 북구 팔거천에서는 6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되었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도로 한가운데 나무가 쓰러져 차량 3대를 파손, 인명피해가 났으며, 더불어 간판 추락 위험, 배구수 막힘, 신천물놀이장 시설이 떠내려가는 등 지속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매년 폭염과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그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한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은 TF팀을 꾸려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온열질환 산업재해 피해 예방과 집중호우 시, 기존 설치된 수방시설 작동 여부 재점검과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수시 점검하여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을 미리 제거하고 도로 침수를 예방해야 하고, 지난해 큰 피해가 발생했던 장소는 더욱 철저히 살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출입 통제도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 3호선 모노레일 작동점검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현행 모노레일은 지상철로 운영되고 노선의 시내화 구간이 많아 멈췄을 때 시민들이 가지는 공포감이 상당하다.

재난 대비는 생명과 직결되는 일인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올해 여름은 대구시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요구한다.

 

 

2024. 5. 2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P.S : 올해는 홍 시장이 골프를 치면 안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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