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감시단 발족! 선거일 개시 하루 전 본격 감시 활동 돌입
부정선거감시단 발족! 선거일 개시 하루 전 본격 감시 활동 돌입
-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선거운동 이어가는 상황, 불법행위 적발 시 강경대응 -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선대위는 선거기간 개시일 하루전인 4월 1일(수)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부정선거감시단은 47명의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이루어졌으며 12개 선거구별로 나뉘어 감시단장과 감시단원으로 활약한다. 감시단장에는 각각 중남구-신범식 중구의원, 동구갑-신효철 동구의원, 동구을-최은숙 동구의원, 서구-이주한 서구의원, 북구갑-안경완 북구의원, 북구을-김기조 북구의원, 수성갑-류지호 수성구의원, 수성을-김두현 수성구의원, 달서갑-박종길 달서구의원, 달서을-이신자 달서구의원, 달서병-김태형 달서구의원, 달성군-김보경 달성군의원이 임명되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발대식은 생략하며, 4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해 4월 15일 투표당일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부정선거 방지 및 예방차원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지금처럼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 SNS상 허위사실,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또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표율을 끌어올리고자 사전선거투표일 과 본선거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한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 불법선거운동행위가 발생할 수 도 있다”며 공정하고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감시단 활동 중에 불법선거 정황이 발견될 경우 그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관계기관에도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2020. 4. 1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시당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