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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시가45억 아파트 주호영 후보 대구는 16년간 출장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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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시가45억 아파트 주호영 후보

대구는 16년간 출장국회의원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당시 시가 65000만 원 이상이었던 은마아파트를 13500만원에 구입한 다운계약서 작성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수성갑 주호영 후보.

 

대구참여연대가 410대구의 미래를 위해 적어도 부적격 후보만큼은 선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발표한 부적격 후보로 선정되었다.

 

주호영 후보의 부적격 사유 중 눈에 띄는 것은 부동산 불로소득과 투기조장법안발의다.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주호영 후보가 2003년 매입한 은마아파트는 구입 후 6년간 거주한 사실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재건축에 따른 개발 이익 실현을 기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공직자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주호영 후보는 2014년 은마아파트를 매각하고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를 191천만원에 구입하였다. 강남3구에 속하는 이 아파트는 2020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후보자 재산신고서에 2784백만원으로 기록되어있다. 이 금액은 공시거래가이며 실거래가는 이보다 훨씬 높은 45억여만원으로 추정된다.

 

대구에서 수성을 국회의원으로 4, 16년을 해왔지만 대구경제는 여전히 GRDP꼴찌, 전국평균 임금수준 최저다. 심지어 수성을에 출마한 이인선 후보는 같은 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인터뷰에서 지난 16년간 후퇴한 수성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그럼에도 주호영 후보의 공보물에는 경제회생이 자리 잡고 있다. 주호영 후보가 말하는 경제회생의 주체는 누구인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 4, 후퇴한 수성갑을 만들 것인지, 발전하는 수성갑을 만들 것인지 유권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는다.

 

2020. 4. 13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시당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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