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상 의원은 비리백화점의 전형이다.
김위상 의원은 비리백화점의 전형이다.
어제 TBC 단독 보도에 의하면 2007년에 지어진 5층짜리 대구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있는데 이는 한국노총 대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노동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복지관을 지었는데 1층에는 김 의원의 처남댁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건물 관리하는 과장은 김 의원의 손아래 동서이며 2022년부터 일하고 있다.
나아가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 1층에도 둘째 아들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건물 청소 책임자는 김의원의 처제이다. 나아가 4층에 입주한 택시공제조합 대구지부에는 지난해까지 첫째 아들이 보상 업무를 관할했고, 대구시 교통연수원에는 2009년부터 처남이 일하고 있다.
더불어 11월, SBS의 김위상 의원 친형 관련 보도도 있었다. 기사 내용은 이렇다. 대구 법인 택시 기사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연수원을 청송에 지었는데 그 연수원 땅이 김위상 의원의 친형 땅이라고 한다.
그 친형의 땅에 대구시 예산이 들어간 연수원을 짓고 매달 150만 원씩 따박따박 월세도 받고 있다고 한다.
정말이지 알뜰하게 가족을 챙긴 김위상 의원 본인은 현직 국회의원으로 당선까지 되었으니 이보다 더한 가문의 영광은 없겠다.
이쯤되면 全 가족이 김위상 의원 때문에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위상 의원의 친형은 본인 땅에 연수원을 지어 월세를 받아먹고,
첫째 아들은 지난해까지 택시공제조합 대구지부에서 보상 업무를 관할했으며,
둘째 아들 사업체인 카페가 택시근로자복지센터 1층에 입주해있고,
처남은 대구시교통연수원에서 2009년부터 일하고 있고,
처남댁은 대구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을 운영하고 있다.
처제는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 청소 책임자이다.
친형부터 두 아들, 처남과 처남댁, 처제까지 정말이지 깨알같이, 알뜰하게 가족들을 챙긴 전형적인 ‘비리백화점’이다.
김위상 의원이 누구인가? 지난 2005년 공금 횡령과 폭력뿐 아니라 배임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횡령한 공금은 당시 택시노조위원장이던 김위상 의원의 차량 구입 등에 쓰였고, 사측에 유리한 단체협약을 체결해주겠다며 뒷돈을 챙기기까지 했다.
범죄자가 징역을 갔다 왔으면 참회를 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알뜰하게 가족들까지 챙긴 김위상 의원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당장 사퇴해야 한다.
2024. 12. 19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