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 철도노조로부터 정책공약 전달받아

대구 민주당 철도노조로부터 정책공약 전달받아

- 철도안전, 승객편의성제고, 구조개혁 등 합의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3월 31일(화) 전국철도노동조합부산지방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21대 총선에 즈음한 철도노조측의 공약제안을 전달받고 대구시당 후보 전원을 12만 철도가족이 선정하는 ‘공공철도후보’로 인증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국토교통전문위원 출신인 김우철 사무처장은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전국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장제영조직국장으로부터 총선공약제안서를 전달받고, 철도효율성 및 승객의 편의성 제고, 승무원 배치방식 개선, 철도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개혁,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 5가지 정책공약 등을 검토한 결과 전적으로 합의했다.

철도노조측에서는 김우철 사무처장이 2014년 박근혜정부의 철도민영화 정책을 저지하는 데 앞장서준 데 대해, 대구시당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철도정책공약을 제시해 준 데 대해 상호 사의를 표했다.

2020. 3. 3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