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지방의원단 ‘남부 수도권 시대’ 지지
더불어민주당 대구지방의원단 ‘남부 수도권 시대’ 지지
-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 막고 지역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새로운 경제성장 희망 만들 남부 수도권 구상 지지 -
18일 오전11시, 대구 대전환선대위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지방의원 일동은 이재명 후보의‘남부 수도권 구상’에 대해 지지 선언했다.
대구지방의원단은 “남부 수도권 구상이 역대 민주 정부가 추진해왔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최종판이자 지역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자치분권 전략으로 높게 평가하며 강력한 지지를 보낸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남부 수도권 구상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로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이분법을 수도권과 또 하나의 수도권으로 바라보고, 지방을 독립적인 성장 동력의 주체로 내세우고 있으며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전 국민적 통합의 발상”이라는 점을 꼽았다.
현재 “수도권은 과밀화로 숨조차 쉴 수 없고 지방은 소멸 위기에 처했다”라며 “전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2%, 100대 기업의 91%, 금융의 67%가 몰려 있는 현실은 남부권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말처럼 ‘발상의 전환, 정부의 의지, 국민적 동의’만 있다면 대경권과 동남권, 호남권, 제주를 묶는 남부권 전체를 인구 1,800만 규모의 독립적 경제구역으로 조성할 수 있다”라며 “더는 희망이 없는 대구에서 이재명 후보의 남부 수도권 구상은 새로운 도정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남부 수도권 구상을 통해 서울 수도권과 지방을 모두 살려내고 세계 5위 경제 대국의 위업을 달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2022. 2. 19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