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 “실적과 실력 갖춘 이재명 후보지지”
대구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
“실적과 실력 갖춘 이재명 후보지지”
대구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이 2월 21일(월) 오후 6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이 가게 문을 닫을 수 없어 대표로 지지선언 낭독을 하게 되었다는 신영섭씨는 현재 중구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대구지역 자영업 소상공인 100은 “2020년 2월 특정 종교 집단을 중심으로 한 초기 코로나 양상에 우리 소상공인 모두 빠른 위기 극복을 위해 희생과 양보함에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만 2년 차에 들어선 지금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금융비용, 간접비를 떠안고 있는 우리 영세소상공인들의 부담 앞에 그간 정부 지원은 조족지혈에 지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단독으로 14조원 추경 처리한 것과 관련해 “2년째 고통받는 우리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금마저 정치적 유불리를 앞세워 반대하는 국민의 힘의 모습에 억장이 무너졌다.”며 날을 세웠다.
이어 “생존을 위한 우리 대구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은 이재명 후보만이 일방적 희생의 요구를 멈춰줄 새로운 차기 정부 적임자라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민생경제 정책이 이재명 후보 지지의 이유”라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가 3월 10일 대통령이 되어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한 7대 공약과 100인의 요구사항을 확실히 이행하는 국민을 위한 이재명 정부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대구 자영업 소상공인 100인의 추가 요구사항은 ▲코로나19 정부 금융지원 원금 및 이자상환 5년 유예 및 이자율 동결과 코로나 손실 100% 보전 ▲여야합의 영세소상공인 지원 추경예산 30조원 국회 조기 통과 조속 집행 ▲손실보상지원 대상 제외 영세소상공인위한 후속 지원 대책 마련 등이다.
2022. 2. 21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