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합니다.“취수원 이전 협약식 진행”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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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7:27
민주당은 합니다.“취수원 이전 협약식 진행”
4월 4일(월)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취수원 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취수원 이전 협약식에는 김부겸 총리와 한정애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시장, 장세용 구미 시장 등이 참석했다.
30년이 걸렸다. 91년 페놀사태 이후로, 왜 취수원 이전이 어려웠는지에 대한 대구 지배 정치세력의 입장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매일 매일 먹고 씻는 물이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대구시민의 불안감은 한 세대를 넘었다. 그저 필터를 갈아 끼우고 눈에 보이지 않는 중금속 물을 쓰고 살아온 세월이었다.
지금도 구미 지역 일부 정치인들은 반대한다. 아예 해평취수장을 구미 상류로 옮기자는 무책임한 이야기도 한다. 이게 한쪽 당에만 맡겨온 결과였다. 무책임하고, 아무 말이나 해도, 어떤 책임을 지지 않아도 결과는 늘 같았기 때문이다.
첨언하자면 문재인 대통령부터 김부겸 총리, 한정애 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홍의락 전)경제부시장까지 쉬운 것은 먼저 하고 차이는 좁히면서 조금씩 양보하는 상생이 없었다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게 바로 정치의 본질이고 이유다. 시민의 불안을 해소해주는 것, 시민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것, 그게 정치의 존재 이유다. 민주당 대구시당도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
2022. 4. 4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