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이 민주당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대구․경북이 민주당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공동요구안에 대해 전대후보들의 답변-
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대구시당 강민구위원장, 경북도당 임미애위원장)은 전체 25명의 지역위원장의 연서를 통해 지난 8월 23일(화)에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9명의 후보(당대표 2명, 최고위원 7명)에게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공동요구안을 발송하였고 9명 모두에게 8월 25일(목)에 답변을 받았다.
요구한 내용은 크게 5가지이다.
➊ (공선법 개정)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➋ (공선법 개정) 석패율제 도입
➌ (정당법 개정) 지구당 부활
➍ (당내 공론화) TK특위(당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음)
➎ (당내 공론화) 취약지역 비례 배분 증석 (기존 대구경북 1석 ➩ 대구1석, 경북1석)
9명 후보 모두 상기 내용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였다. 공선법 개정 내용은 당론으로 확정하고 국회 정개특위 논의를 통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입할 수 있도록 했고, 지구당 부활은 총선 전 부활을 시키겠다고 했다. 당내 공론화에서 TK특위 구성에서 특히 이재명 후보는 당대표가 직접 챙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취약지역 비례 배분 증석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은 TK지역을 취약지역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지난 대선 이후부터 TK는 전략지역으로 부르고 있다. 언어나 명칭이 사물을 증명하듯 이미 중앙당도 과거와 달리 인식이 많이 변했다.
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오늘 후보들의 답변 내용을 내일 대구 경북 전국대의원 약 1,000여명에게 문자로 고지하기로 했다. 일요일에 있을 후보들의 전당대회 전국대의원 투표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새로운 시도당위원장의 취임과 함께 확실하게 지역 목소리를 챙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2022. 8. 25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경상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