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소방청사 신속한 환경개선을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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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4:52
노후 소방청사 신속한 환경개선을 요구한다.
대구의 119안전센터 등 소방청사의 노후화가 심각하다. 30년 이상 된 일부 청사들은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소방차, 주민안전에 필요한 응급차를 길가에 주차 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5년 주기로 청사 정비를 하게 되어 있지만 실제로 소방 예산은 사전 책정되어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요청하여 분배받는 현실이다. 이러한 불확실한 예산 때문에 노후화 된 청사 재건축 및 소방차량 교체와 장비 정비도 불투명한 상태다.
소방서는 재난, 응급구조, 주민생활 불편 일부 해결 등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재건축을 통해 더 안전하고 신속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소방공무원들에게 제공해주어야 한다.
재건축이 어렵다면 그에 대한 대응책이라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119안전센터 주변 노후 건물을 매입하여 주차공간을 넓혀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
대구시는 내년도 예산에 청사 정비에 관한 사업지원을 확충하여 소방공무원의 고통을 해결하고 대구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청사 신설을 통해 소방사각지대의 해소와 재난대응에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2022. 08. 2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