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과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진보정당과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강민구위원장은 어제(11월 7일)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강민구위원장은“어차피 대구지역에서 한 줌 야당이긴 마찬가지이니 함께 목소리를 내자. 예전에 비하면 대놓고 욕하는 사람이 적으니 그나마 나아지고 있다. 대구민주당은 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남인순위원장)에 끊임없이 요구를 전달하고 있다. 지구당 부활은 구체화되고 있으며, 권역별 비례제 도입이 희망적이다.”고 전했다.

 정의당 한민정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에서 지역비례의석, 중대선거구 등의 선거법개정을 끝까지 이루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이어“진보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시당위원장은 중대선거구제는 약소정당에게도 매우 중요한 선거제도인 만큼 함께 노력해 볼 의미가 있다는 것에 서로 동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회동을 마쳤다.

 조만간 대구민주당은 진보당(황순규위원장), 기본소득당(신원호위원장)등도 추가면담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함께 지역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당으로서 함께하는 야당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

2022. 11. 8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