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후보 깜짝 ‘게릴라 콘서트’ 진행

서재헌 후보 깜짝‘게릴라 콘서트’진행

-경북대학교 북문 유세 현장-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는 오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여태까지 선거운동과는 다른 방식이라 처음에는 대구시민과 학생들은 멀뚱히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서 후보의 격식 없는 모습에 차츰 마음을 열며 한자리에 모여 어떤 말들이 오가나 기대하는 눈빛이었습니다.
 

 한 학생이“청년 시장 타이틀을 건 후보님을 뽑아야만 실현 가능한 특색적인 정책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서 후보는“제 공약 중 청년미래원 설립이 있습니다. 대구시가 인재를 교육하고 인증하여 기업에 추천하는 기관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주 26시간 탄력적 공공서비스 노동사업인‘대구청년플러스사업’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이 원활하게 되게끔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년은“대구는 자동차 부품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 외적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사업을 발전시켜야 하는지?”의 질문에 대해“인적자원이 풍부한 대구이다. 4차산업의 급속화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문학, 예술, 영화 등 인문학 및 감성이 살아있는 문화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대구 공항 이전, 대구FC 기업매각, 부동산 문제, 일자리 유치 및 고용 등 지금 대구의 현안에 관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모여 있는 장소라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은‘일자리 유치 및 고용’문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으로 신청받은 질문에 간략한 답변도 이어졌습니다.

 끝으로 서 후보는“대구시장이 되면 편 가르기 정치를 하지 않고 다른 정당들과도 협업하여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시민들과 열려 있는 소통을 하겠다.”며 인사를 마쳤습니다.

2022. 05. 25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