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대구경북혈액원 화재_대구시는 혈액 공급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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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4:34
안타까운 대구·경북혈액원 화재
대구시는 혈액 공급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어제(7월10일) 새벽 1시 46분쯤 대구·경북혈액원 공급팀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20여 분쯤이 지난 새벽 2시 10분쯤 진화는 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6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보관 중이던 혈액 1만1천 팩 가운데 의료용품으로 쓰이는 혈장제제 등 7천 팩은 불길 때문에 꺼내지 못하고 폐기되었다. 불길에서 수거되어 나온 4천여 팩은 안전 문제로 사람에게는 수혈하지 않고 연구용에만 쓰이기로 했으며 당분간 포항에 있는 혈액보관소를 임시로 활용하면서 공급은 경북대학교 병원을 통해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장 대구·경북 병원에서 응급상황이 생길 시, 환자들은 제대로 수술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소방당국의 신속한 화재 진압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대구시 차원에서 대구·경북 혈액원 화재로 부족하게 된 헌혈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해야 한다.
2022. 7. 1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