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대구시 공직자, 관련 공무원 전원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와 부동산 척결에 동참하겠습니다!
대구시 공직자, 관련 공무원 전원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와
부동산 범죄 척결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위원장 김대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 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은 국민에게 봉사해야 하는 공직자의 지위를 악용한 아주 악질적인 비리 행위이며, 이는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여·야 중 어디가 더 나오고, 덜 나오는 정치적 논란이 아닌 부동산 범죄를 척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번 사태가 신도시만의 문제가 아님을 통감하고, 대구지역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군수, 시의원·기초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 전원과 대구 LH공사, 대구시 관련 공무원, 산하기관 등 전수조사 대상을 전반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부동산 범죄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특히 전·현직 국회의원, 선출직 공직자까지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 드립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윤리감찰단에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들과 그 가족, 당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어떠한 조사에도 적극 동참하여, 그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처벌과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로서 자세와 태도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범죄를 척결하고 대구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앞장서겠습니다.
2021. 3. 1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