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수원 이전, 이제 레일에 올라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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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08:30
대구 취수원 이전, 이제 레일에 올라탔습니다.
오늘(2022.06.30.) 기재부는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정부 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2021년 6월 24일에 환경부 낙동강 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 후 1년 만에 정부 사업으로 확정된 것이다. 이제 대구 30년 난제의 오염물은 오늘 예타 통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변모를 시작할 것이다.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5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조 4,959억 원을 투입하고 총 길이 191,2km이다. 이중 대구에 제공하게 될 구미 해평취수장-대구 관로는 45.2km이다.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에 즉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한 후 2025년에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현재 시의회에 계류되어있는 취수원 이전에 따른 구미 지원 일시금 100억 원은 내일 시의회가 출범하면 조속한 시일 내에 집행되어야 한다. 환경부 또한 2025년 착공 시기부터 매년 100억 원의 지원금을 보낸다.
민주당은 취수원 이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 여부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나아가 현 정부가 취수원 이전을 잘 지켜준 것은 높이 평가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22. 06. 30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