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타협, 소통과 배려는 민주주의의 길입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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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14:32
대화와 타협, 소통과 배려는 민주주의의 길입니다.
지난 1월 이재명 대표에게 협박을 했던 대구 60대 남성이 오늘 집행유예형을 받았다.
실제 벌어진 일은 아니었으나 정치인에 대한 공공연한 협박은 대화와 타협, 소통과 배려라는 민주주의의 길은 아닐 것이다.
지난 1월, 달서구 두류동 한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를 한 남성은 총선 기간에 이재명 대표의 대구 방문 시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을 했다. 경찰은 신속하게 수사하고 남성을 체포했고 수사한 결과 구체적인 범행 계획은 세우지는 않았다고 한다.
정치에서 찬성과 반대는 흔한 일이다. 그러나 찬성과 반대의 중간인‘수정’의 길이 있다는 것은 그리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한다. 수정은‘합의와 양보’의 다른 말일 것이다.
대구민주당은 재판부의 이번 결정에 환영하며 이번 22대 국회에서는‘수정’의 길이 많았으면 좋겠다. 대화와 타협으로 소통하며 근저에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것, 그것이 민주주의 길임에는 분명하다.
2024. 5. 29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