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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대구 재도약의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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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대구 재도약의 원년으로”

 

7월 11일(일) 세계일보 기사의“20대 청년, 매년 평균 6,000명 대구 떠난다”는 기사는 충격적이다. 최근 5년간 3만 302명이 타지로 떠났고, 특히 청년층의 타지역 이동률이 증가하여 지역 인구가 더욱 감소한다는 것은 대구의 불빛이 꺼져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30년간 대구시는 특정 정당이 독점했다. 중앙 집권 기간만 따져도 15년이 다 된다. 국회의원 역시 현 김부겸 총리와 홍의락 경제부시장 전에는 단 한 명도 지역 지도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그 결과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정체되고 성장 동력도 없는 도시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반면에 민주당은 줄기차게 노력하고 있다. 당정의 양 날개를 활짝 펴고 긴밀히 협조하여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이낙연 대표 시절, 대구형 뉴딜 산업빅데이터 실증 도심융합 특구 지정과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면제 통과시켰으며, 현 송영길 대표는 민주당 대구시당과 함께 지역 숙원 사업인 달빛내륙철도사업을 확정하고  제 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시키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홍의락 경제부시장의 뚝심의 취수원 이전도  손에 잡히는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대략 40조가 넘는 대구시 예산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시킨다면, 대구시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내년 8기 지방정부 선거에서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 지역 상생의 중요한 과제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강하게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지도자들에게 맡겨 지역에 새로운 변화와 전환의 기회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우리 저력 있고 지혜로운 대구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민주당 대구시당이 뼈를 깎는 자세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21. 7. 1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변인 황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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