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TK특위 2차 회의 개최,‘지역상생 일자리 차기모델 사업 추진’ 등 새로운 지역의 사업모델 발굴 필요

더불어민주당 TK특위 2차 회의 개최,‘지역상생 일자리 차기모델 사업 추진’ 등 새로운 지역의 사업모델 발굴 필요

< 대구 – 이래산업, 경북 – 구미형 일자리 사업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이하TK특위)는 2월 22일(금) 오후2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2차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장에는 김현권 TK특별위원장,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대구시당·경북도당 지역위원장, TK특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밖에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하여 대구시와 경북도의 2020년 국비예산안을 보고하였다.

작년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TK특위 회의는 3월에 예정된 TK특위와 대구시·경북도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준비하는 중간단계 성격의 회의로 공항, 원해연 등의 현안보다 국비예산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김현권 TK특위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서도 “오늘 이 자리는 3월에 예고된 당정간 예산정책협의회를 준비하는 사전 회의적 성격이 강하다”며 “작년 TK특위를 통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예산안을 반영하고자 많이 노력하였다. 이번에는 그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의 사업모델들을 발굴하고 정부예산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논리적인 근거나 함께 마련해가자는 취지의 모임으로서 해보지 않은 새로운 영역을 시도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실제 2019년 대구경북 국비예산은 대구시 1,817억원, 경북도 3,952억원이 증액되었다.

대구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보고 후 각 지역위원장 및 자문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2020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대구·경북이 더욱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국비확보 대응전략을 세워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TK특위는 기타 토의 및 건의사항으로 ‘지역상생 일자리 차기모델 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하였으며 이에대해 대구시당에서는 ‘이래산업(이래오토모티브, 이래AMS)’을 경북도당에서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TK특위, 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2019. 2. 2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