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 예산정책간담회, 국회에서 열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 예산정책간담회, 국회에서 열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의 예산정책간담회에 이어, 9월~10월 국회에서 당 소속 광역 시·도 14개(외 타당, 무소속 지역 시·도당)를 상대로 예산정책협의회(간담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의 예산정책 간담회는 9월25일(수) 오후 2시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하반기 예산정책간담회는‘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 중 누락 또는 감액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번 대구시당과의 간담회에는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여 대구시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주요 현안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현장에는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김부겸 수성구갑 국회의원,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 김현권 TK특위위원장,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대구시당 12개 지역위원장, 김우철 사무처장 등이 대거 참석하였다.
지난 4월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건의했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內 「한국물기술인증원」설립'과, '대구지역 자동차업계 금융지원 '방안은 이미 성과를 거두었고, 나머지 6개의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김우철 사무처장이 행한 국비확보 건의 보고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구센터 건립,「의료기술시험연수원」건립,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건립 등 대구시가 추가로 요구한 현안까지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정기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이루어진 중앙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정쟁이 아닌 민생에 집중하는 대구시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9. 9. 25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