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드디어 내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명박, 박근혜정부 10년간 어두웠던 남북관계가 문재인 대통령 집권이후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남북 예술단 공연 교류 등을 거쳐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며 관계회복에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북한이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 중지를 선언하며 더욱 이번 남북회담에 거는 긍정적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반면 한반도에 흐르는 평화의 기류가 못마땅한 이들이 있는 것 같다.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이는 자유한국당이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 채택한 슬로건이다. 하지만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나라를 통째로 넘기는 일인지 살리는 일인지는 6월 13일 국민이 투표로 결정할 것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는 지역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조차 ‘정책’은 온데간데없고 철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조장하려는 자유한국당의 선거방식에 이제는 국민들도 피로감을 느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은 나라를 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북한 핵, 미사일 등 전쟁의 공포와 불안감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이 될 수 있는 평화의 날이 하루빨리 한반도에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18. 4. 2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