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완전한 비핵화의 소중한 출발’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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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2:55
가슴 뭉클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완전한 비핵화의 소중한 출발’
4월 27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첫 만남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남과 북의 경계선을 번갈아 오가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가슴 뭉클함을 느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다려온 듯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도보다리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남북 두 정상의 모습은 이번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도 불식시킬 만큼 강한 여운을 남겼다.
그리고 마침내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국민의 염원에 동의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는 서약과 다짐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재용)은 한반도에 종전이라는 완전한 평화의 봄이 활짝 꽃피는 시기가 머지않았음을 확인시켜 준 오늘 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큰 성과에 깊은 환영의 뜻을 전한다.
2018. 4. 27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