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청년/실버 상설위원장 9월 15일(토) 최초 권리당원 현장투표 실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청년/실버 상설위원장
9월 15일(토) 최초 권리당원 현장투표 실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대구지역에서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여성, 청년, 실버 상설위원장 선출에 권리당원 직선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당은 대구시당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 6일(목)~10일(월) 5일간 여성, 청년, 실버 3개의 전국단위 상설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후보가 가장 많은 여성위원장의 경우 9월 13일(목) 후보자 토론회까지 개최하였다.
그 결과 여성위원장에 기호1번 차우미, 기호2번 정정남, 기호3번 정종숙, 기호4번 홍복조, 기호5번 유근홍, 청년위원장에 기호1번 우영식, 기호2번 박기덕, 기호3번 유돈하, 실버위원장에 기호1번 김용철, 기호2번 홍외순, 기호3번 신소일 후보가 등록하였다.
그동안 전국단위 상설위원장은 당헌당규의 별도조항을 원용해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해왔다. 8월 12일 새롭게 출범한 대구시당 상무위원회는 시당위원장의 당원주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당헌‧당규의 규정에 따라 권리당원 직선제 실시를 의결하였다.
이 결정에 따라 대구시당 여성, 청년, 실버 위원장 선출은 오는 9월 15일(토) 오후4시 대구MH컨벤션웨딩에서 해당 세대, 성별 권리당원의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당의 여성, 청년, 실버 권리당원 직접선거의 시도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권리당원 직접선출의 의미는 당원주권의 실현이며, 이 출발은 4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 2년 뒤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도 같은 형식으로 적용되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번 직선제는 앞으로는 당의 중요한 결정에 있어 당원이 배제되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는 대구시당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여러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시도하게 되었다.”며 당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8. 9. 14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