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 넘어 판갈이 해야 한다는 대구 민심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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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16:44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 한다는 대구 민심
명절 기간 동안 대구 민심은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상황은 이렇다. 국정 안정론이 과반을 넘지만 문제는 대구 현역 국회의원의 무능력에 대한 대구 민심은 심각하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전반적인 대구 민심이었다. 하긴 그렇다. 용산 눈치를 너무 보는 것도 맘에 안 들고 정권 교체 이후 대구 의원들의 목소리가 너무 없다는 것도 문제라는 말이 많았다.
심지어 대구 출신 원내대표는 수도권 집중화를 외쳤고, 기재부 장관이라는 분은 대구 미래를 반쪽(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양분화)내기까지 했다. 나아가 달빛철도 과정에서 기재부 반대가 제일 심했다는 것도 아이러니다.
대구지역 현역 국회의원 1명은 불법 후원금 수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중구 지방의원 보궐선거는 공천을 했다가 번복하는 헤프닝도 있었다. 그야말로 수준 이하의 국회의원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대구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대안 세력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대구민주당의 발전이 대구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대구민주당도 내 자식처럼 아껴주시기를 시민 여러분께 요청드린다.
2024. 2. 1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