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동상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
박정희 동상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
- 국민의 기본권을 억압한 인물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오늘(2일) 오전 8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구시의회 앞에서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부결을 위한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수성구갑), 허소(중구남구), 신효철(동구군위군갑), 박정희(북구갑), 신동환(북구을), 김성태(달서구을), 박형룡(달성군)지역위원장, 장세호 장애인위원장, 김주호 농어민위원장, 서용덕 소상공인위원장, 김무용·이명복·최성태 상무위원, 안재철 중구의원, 한상열·최우영 북구의원, 황혜진·전학익·정경은·최명숙 수성구의원, 서보영·최홍린·김정희 달서구의원과 당원 20여 명과 제정당(정의당·진보당·기본소득당·녹색당)과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약 3시간 동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본인 대권 놀음에 대구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길목에, 미래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활동 무대에 동상을 건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인청사 앞에서 박정희 동상 건립반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1인 시위는 오늘(2일)을 시작으로 7월 19일(금)까지 월요일~수요일은 더불어민주당, 목요일은 진보당, 금요일은 기본소득당 순으로 진행된다.
홍준표 시장의 가벼운 발상으로 대구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대구 민주당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인물의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