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숙의원, 고마해라!!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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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15:15
배태숙의원, 고마해라!!
지난 22년 아들 차명회사를 통해 중구와 1천 8백만 원 상당의 불법 수의계약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태숙 의원이 가족 4명과 검찰에 넘겨졌다.
더불어 배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인 2019년 북구에 거주하면서 중구에 거주한다고 거짓 신고한 사실도 확인되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도 추가됐다.
지난해 중구 이경숙의원과 수성구 배광호의원이 주소지가 다른 사실이 확인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배태숙 의원은 실제 북구에 거주하고 출·퇴근을 했지만 주민등록지가 중구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의원직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대표로 역할을 이행해야 하는 의원이 구청과 불법 수의계약으로 사익을 챙기고 나아가 지역구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는 기본 숙지도 못하는 등, 배태숙 의원은 이미 지역의 골칫덩어리가 된 것에 헛웃음이 나올 뿐이다.
이런 사람이 계속 지방의원의 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 암울하다.
이는 개인의 문제, 의회내부의 문제를 넘어선, 지역사회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사안이다.
배태숙의원, 마 고마해라!!
2023. 6. 14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