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살의 3·1절 민족의 웅대한 기상의 표증입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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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15:25
105살의 3·1절
민족의 웅대한 기상의 표증입니다.
오는 3월 1일(금)은 제105주년 삼일절이다.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에게 깊은 결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1919년 3월 1일은 “대한 독립 만세!”, “오등은 자에 아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로 선언되고 3천만 민족이 하나 되어 일본의 식민지배를 거부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태극기를 흔들며 일제의 총과 칼에 맞섰으며, 나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함께 광복을 쟁취하는 굳건한 초석이 되었다.
3·1운동은 전 세계사에 남을 비폭력 운동으로 평화와 자유, 조국과 민족의 혼을 일깨웠으며 나아가 대구 2·28 민주화운동, 3·15의거,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역사가 윤석열 정부로 인해 왜곡되고, 민주주의는 퇴행하며, 서민경제는 하루하루 어려워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체는 대한관(官)국이 아니라 민(民)국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대구민주당은 불의와 폭압에 맞서왔던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정당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2024. 2. 29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