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성료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성료
- 달빛 내륙 철도 조기착공 , 제2대구의료원 검토 -
-정기국회 전, 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 추진-
대구민주당은 어제(10일) 오전 10시와 11시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제105차 현장 최고위원회와 이전 개소식을 연달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지난 4월 국회에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동시에 처리되었다. 지역 상생과 연대 그리고 국토 균형발전의 매우 소중한 씨앗이 뿌려진 것이다.” 며 “하늘길을 넘어서 철길까지 국토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의 지평을 넓혀 가도록 하겠다.”며 달빛 내륙 철도 조기착공과 예타면제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의사를 밝혔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 3월 말 10대 추락환자가 구급차에 실려 대구 시내 병원 4곳을 옮겨 다니다가 끝내 숨진 사고가 있었다. 의료는 국민의 기본이다.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제2대구의료원도 그 가운데 하나”라며 제2대구의료원 건립에 대한 적극적 검토 추진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이후, 홍 시장을 예방하여 이재명 당대표는 정기국회 전에 민주당과 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추진을 제안하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야당과 지역 광역단체가 함께하는 첫 협의회로 협치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오늘 이재명 대표의 대구 방문 시 발표한 정책은 민주당 대구시당의 적극 건의로 시작되었다. 대구시당의 건의로 중앙당 정책위의 검토를 거쳐 당론에 준하는 내부 컨센서스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회의 후 강민구 위원장은“달빛동맹은 어떠한 경우라도 깨지면 안된다. 동서 횡단의 국토 균형발전의 시도는 대전환의 시금석을 마련하는 것이다. 나아가 고질적인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동시에 결과를 얻고 있는 거의 유일한 광역단체 간 협력”이라고 평했다.
대구 민주당이 새롭게 시작하고 뛰고 있다. 대구민주당의 발전이 대구 발전이라는 모토 하에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민을 위한 발전이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대구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2023. 5. 1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