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경북도당 지역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당-경북도당 지역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 홍익표 원내대표 만나 의견 전달해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16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시당은 강민구위원장, 허소 중구남구지역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지역위원장, 정종숙 북구갑지역위원장, 신동환 북구을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김성태 달서구을지역위원장, 이준혁 달서구병지역위원장이, ▲경북도당에서는 임미애위원장, 오중기 포항시북구지역위원장, 김상헌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장, 한영태 경주시지역위원장, 황태성 김천시지역위원장, 김위한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장, 김재우 구미시갑지역위원장, 김현권 구미을지역위원장, 황재선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지역위원장, 이영수 영천시청도군지역위원장, 김영선 상주시문경시지역위원장, 양재영 경산시지역위원장, 강부송 의성군청송군영덕군지역위원장, 장세호 고령군성주군칠곡군지역위원장이 참석했고 ▲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이 내년 선거구개편 관련 본보기를 하면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선거구제 개편 사안을 잘 정리해주었다.
이어지는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오전에 논의했던 안건 중 다음 4가지로 요약하여 제안했다. ❶ 권역별 비례등록제, ❷ 지역구와 비례 이중등록, ❸ 수도권과의 인구 격차 극복을 위한 지역 균형 가중치 적용, ❹ 보다 확실한 지역주의극복을 위해 현재 3개 권역(수도권 / 중부권 / 남부권)을 6개 권역(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강원권 / 대구경북권 / 부산울산경남권) 분할안을 전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지역위원장님을 만나 뵈어서 기쁘다. 어려운 지역에서 민주당을 지켜오고 계시는 그 열정에 대해 이번에는 중앙당도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구제 개편은 지역구도 타파를 위한 제도 개혁이 되어야 하고 취약지역의 존중과 배려가 반영되는 개혁이 되어야 한다. 이중등록제는 각 당이 알아서 하자까지는 협의가 되었고 권역을 세분화 하는 것도 고민하겠다고 약속드린다. 반드시 여러분들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민주당은 선거구제 개편에 사활을 걸 것이다. 이번에 반드시 원내정당으로 발돋움하여 실력으로 보답하는 대구시민정당이 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2023. 11. 16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